Date: 2014.08.04
Category: 공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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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고앤두 소식지 여름호가 나왔습니다. 편집부에서 여러분에게 인사 말씀드립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고앤두 성장을 지켜보는 벗들에게’

온 국민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슬픔과 상처를 남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00여일이 흘렀습니다. 설레는 수학 여행길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이 되어버린 학생들, 그날이 마지막이 되어버린 또 다른 많은 분들, 그리고 이들의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고앤두의 2014년 상반기는 7년의 노하우를 응축시켜 녹아내고자,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리는 심정으로 ‘캄보디아 희망의 도서관 WaWa'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고앤두는 7년 전부터 캄보디아를 비롯한 몽골, 카자이스탄 등 UN이 정한 최빈국들에 ’우물(식수)‘ ’먹거리‘ ’의료‘ ’교육‘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현지와의 인연은 농촌, 마을과 시민, 지방정부, 필요한 공공 공간 그리고 소수 민족이 사는 곳과 같은 자본과 권력이 집중되지 않은 곳에서 희망의 싹을 키워왔습니다. 지금도 한결같이 현지 주민과 함께 현지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해 고앤두 현지 지부들은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희망의 도서관 WaWa‘ 캠페인 또한 현지인들과의 긴밀한 만남 속에서 기획된 사업입니다.

지속가능한 도서관, 마을과 함께 성장해가는 도서관

고앤두가 꿈꾸는 도서관입니다. 이번 ‘캄보디아 희망도서관 WaWa’ 에서도 마을 속에서, 지역에서 마을의 센터로 만들어 마을과 함께 성장해가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핵심으로 생각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공간만 만들어주면 되지 그렇게 까지 하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기쁘게 진행하는 이유는 고앤두의 모든 사업은 사람과 하는 사업,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사업,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고앤두는 도서관이라는 건물, 외형적 건축물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도서관이 세워졌을 때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을 사람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더 중점적으로 보고 깊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건물을 짓는 것과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앤두의 해외 사업(물론 국내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은 사람을 중점에 두고 풀어나가는 것을 핵심과제로 봅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세요.

무릇 역사는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 성과와 한계를 딛고 극복하며서 발전한다고 했습니다. 고앤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캄보디아 희망의 도서관 WaWa 캠페인은 수많은 도전 중의 하나이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계를 넘어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희망 도서관 짓기에는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뜻한 눈으로 고앤두를 지켜봐 주시는 고마운 후원자분들에게 이번 ‘캄보디아 희망 도서관 WaWa' 캠페인은 여러분의 힘으로 짓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고앤두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그랬듯이 한눈팔지 않고 정진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과 약속을 드립니다.

고앤두 소식지 편집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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