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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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앤두 원드프렌즈 봉사단원 김백솔

 

‘아직 멀었지 좀 여유롭다.’ 라는 생각으로 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어느새 한 달이 흘렀다.

‘아 이제 휴학관련 준비 좀 할까?’ 하고 학교를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금방 KCOC교육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당시 아직 날짜가 잡히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을 받던 2주차 갑작스레 날이 잡혔다.

3월 3일 출국이 정해지자 뭔가 새로운 시작과 익숙해진 생활과의 이별을 할 생각에 설레기도 아쉽기도 두렵기도 했다.

교육이 끝나고 가서 필요할 만 한 것들을 사고 나니 당장에 눈앞에 다가온 출국날 솔직한 마음으로 입대를 다시 하는 기분 이였다. 가서 내가 어떤 것을 할지는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는 마음과 떠나면 긴 시간 일상적이던 내 생활과 작별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약해졌지만,

거창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1년이란 시간 이별을 하는 주위 사람들의 걱정들과 응원들에 힘입어 ‘가자! 가보지 않고 약해지면 안되,

가서 부딪히고 여기저기 치여도 보고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해보고 싶어 한 일이야!’ 라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당장에 잃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이 일 뒤에 바뀌어 있을 나, 새로이 생겨날 꿈을 생각 하며 두려움 가득한 발걸음을 사뿐히 내딛어 보려한다.

그리고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작하기 전에 겁먹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정말 기관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와 닿는다.

GO AND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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