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2.08.24
Comment:    0    
이 글은 고앤두 웹사이트의 예전 게시판에서 2013년 5월 1일부로 옮겨진 글입니다.
첨부파일의 경우는 다운로드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하래부모회의 
여름방학 지낸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식구들 인사도 했지요.
모두들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하래부모모임은 매달 하지요.

교사와 부모가 소통하는 시간이라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오늘은 하래가 협동조합으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규정들이 만들어져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요즘 트렌드처럼 돼버린 협동조합을 하래부모들은 2년전부터 고민하고 공부해서 준비해왔지요. 실체가 없는 협동조합(공동체)를 어떻게 구현해야할까 …. 모두들 걱정과 기대가 뒤섞여 있지만 1년넘는 준비기간동안 그런 마음들이 정리되어가는 것 같아요.

협동조합, 공동체 …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라 더디가더라도 물어가고 어긋난 곳을 반드시 바로잡아가려고 해요. 그러다보니 함께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네요. 하지만 목표한 곳으로 다 함께 갈 수 있도록 서로 다독이고 밀어주고 끌어주는 끈끈한 정이 우리에게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부모회의가 끝났는데도 부모님들은 길모퉁이에 삼삼오오모여 서로 이야기나누느라 집엘 가질 않네요. 이렇게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다보면 멀기만한 협동조합도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

몸은 피곤하고 힘든데 마음속에 기대감과 책임감이 가득한 날입니다. 우리 모두 홧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