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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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앤두 웹사이트의 예전 게시판에서 2013년 5월 1일부로 옮겨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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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래가족캠프 보고서




 

1. 준비사항

- 부모와 협의가 부족(잦은 장소변경, 프로그램변경, 준비과정)

- 다음 부모캠프에는 부모와 협의 과정필요



 

2. 당일 참석인원

- 우태부모, 항규부모, 수경모, 온빈부모, 순호부모, 승오부모, 창희모

- 겨울, 연꽃, 해님, 체리, 국장님(첫날 저녁)



 

3. 외부강의내용 및 부모반응

- 처음엔 생소한 듯함

- 이론위주가 아니라 현실감있는 설명에 공감

- 하지만 조합이란 실제를 아직 모르겠다는 다수 의견

- 다른 상황의 부모, 조합 이야기지만 의미있었다는 의견.

- 다음 강의에는 좀 더 세부적인 목표, 주제가 정해졌으면 함.



 

4. 부모와 이야기나누기

- 준비과정에서 부모들이 어려웠던 점 이야기

- 부모캠프에 대한 수동적 입장(기관에서 주체하고 부모들은 참여만 하고 강의받는 것으로 이해) ⇒ 저녁 뒷풀이 시간, 이야기 나누면서 캠프의 성격, 주체가 되는 것이 무언지 이해하심. 하지만 주체라는 단어가 여전히 생소하고 몸에 없는듯함.

- 평택장애인부모회와 우리 기관에 맺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부정적관계) ⇒ 순호아버님

- 부모들은 그 관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기보다 무슨일이든 서로 입장이 다르면 나빠보이고 부정적으로 될 수 있다는 생각.

- GO&DO와 하래가 여태보여준 모습을 볼 때 믿음이 간다. 돈을 벌려고 하는 집단은 아니다. ⇒ 순호아버님

- 안중읍사무소에 ‘커피숍2호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평택장애인부모회 서부지회에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함.)

- 평택시청에 1호점이 있는 상태에서 안중점까지 평택시장애인부모회에서 손을 댄다는 건 기득권을 가지려는 것 같다.(순호아버님의견)

- GO&DO에서 커피숍 사업을 준비했으면 한다. 안중지역이 기반인데 기반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 교사 ; 평택시에서 평택시장애인부모회가 자리를 잡은 것은 기관이 움직여서가 아니라 부모가 움직여서 된 것이다. 커피숍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움직여여서 얻어낸 것이다. 기관과 교사는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자로서 함께 할 것이다. 하지만 부모가 움직여야 한다.

- 조합을 만드는 것이 조금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니 빨리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버지들이 함께 움직여주고 큰 그림을 그린다면 가능할 것 같다. ⇒ 우태어머니.

- 큰사업도 좋은데 지금 교사들로 여력이 되느냐가 문제다. 작게는 이번 캠프 준비하는 과정을 보아도 어려움이 많았다. ⇒ 우태아버지

- 교사 ; 큰 그림을 그리는 순호아버님 말씀도 맞고 작은 것을 놓치지 말자는 우태아버님 말씀도 맞다. 큰 사업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그 속에 아이들은 없고 사업만 남으면 뭐하겠느냐, 아이들이 잘 자라야 부모님들이 바라는 생애주기별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금 교사회와 법인식구들은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두루 살피면서 가려고 한다. 부모님들도 주체적인 입장에서 움직인다면 잘 될 것이다.

- 교사 ; 그럼 11월 5일에 있는 법인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강좌를 한다. 그때 부모님들이 ‘하래부모회’라는 이름으로 안내데스크에서 우리기관을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다.

- 전화만 해달라. 언제든지 움직이겠다 ⇒ 부모님모두의견.



 

6. 총평

- 준비과정 끝무렵에 서로 다른 입장이 표현되었다. 하지만 부모와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갔다. 긍정적이다. 마지막날 서로 둘러앉아 한시간 반동안 부모캠프 평가 및 내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부모들은 부모캠프가 좋았다는 의견이 전체적의견이다. 특히 아버님들은 분기별로 이런 만남을 가졌으면 하는 의견이었다. 그리고 부모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만 보던 시선에서 기관, 법인, 장애인 생애주기별 공동체에 대한 실제적인 시선으로 조금 이동되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