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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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앤두 웹사이트의 예전 게시판에서 2013년 5월 1일부로 옮겨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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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일 세계유산탐방 1차 탐방단 첫 번째 이야기

 

15,16일 사전모임과 발대식이 끝나고 1차 탐방단이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기 보다는 사전모임의 피곤함이 가득한 채로 버스에 올라탄다.

아이스크림 한 입 먹으며 인천 공항으로 GO!GO!

처음 가보는 인천공항의 모습. 짐을 하나씩 포장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각자 짐을 수화물로 등록을 하고 출국 수속을 마친다. 5시간 넘게 비행을 하고 캄보디아에 도착! 아이들의 얼굴엔 설레임과 긴장의 모습은 없고 무덤덤한 모습과 피곤한 모습이 가득하다. 숙소 도착 방배정을 받고 내일을 위해 바로 취침!



캄보디아의 역사를 배우자!

사전 모임 때 배운 캄보디아의 역사를 기억하며 킬링필드, 뚜룽슬렝을 견학한다. 더운 날씨라서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든 모습이 가득하다. 누구나 더운 날씨,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 아이들이 스스로 적응을 해야 한다. 현지 직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이들은 캄보디아의 역사 속으로 빠져든다. (사실, 아이들이 잘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들 더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캄보디아의 역사 탐방을 끝내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갖은 후에 바로 집결! 우린 공원으로 향한다. 왓프놈! 이곳을 설명할 때 원숭이와 코끼리가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맙소사! 원숭이는 다 잡아갔다고 한다. 코끼리는 내일 온다고 한다. 아쉬워 하는 아이들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중앙시장으로 이동 아이들이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4개 조로 나눠서 흩어지고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사는 시간이다. 알뜰살뜰한 아이와 여러 가지 고민하는 아이 가격을 흥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을 뿐인데 어쩜 그리도 흥정을 잘하는지결국 많이 할인 받아서 구매할 수 있었던 예쁜 옷과 기념품들…. 즐거운 캄보디아의 첫날이 되었길 바란다.

 

내일 부터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

오늘은 더운 날씨와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이 많이 힘들었다면 내일 부터는 본격적인 육체 노동이 시작된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의 아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내일은 예체능 프로그램과 행글라이더 연습하기 그리고 초등학교 길 정리해주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어린 친구들의 작은 도움이 이곳에선 일손을 돕는 일로 함께 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한 마음이 든다.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들은 정말 많이 힘들 것이다. 몸도 힘들고 지칠텐데 야단도 들어야 하는 아이들,,, (야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한국에서 허락 되어 지는 것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허락되지 않는 상황이 많다.)

 

많이 지치지 않고, 음식도 잘 먹고, 잠도 잘 잤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