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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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2/2) 장애인자립공동체 가온누리협동조합(이하 가온누리)의 정례회 및 조합원 교육이 있었습니다.
정례회의 안건은 "협동사회네트워크"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후 가입 여부, 1년의 회계 내역 등이었습니다.
참여한 조합원 25명의 전원의 동의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의 조합원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 날은 정례회 뿐만 아니라 자주 모이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협동조합을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몸으로 배우는 협동조합"을 진행하였습니다.
게임 속에 녹아져있는 협동조합의 7원칙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깔깔 웃으면서 재미있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별로 게임을 하면서 잘 몰랐던 이와도 인사를 나눠보기도 하며 어색함을 지우며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에 "참여"하면서 협동조합의 "참여"에 대해서 배워보았답니다.

마지막 게임을 마치며 회고할 때 나온 의견은 "협동조합은 "참여"이다"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아직 "참여"가 부족한 가온누리에게 "참여"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귀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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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직업재활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가온누리는 내년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 직무훈련과 직업평가라는 직업재활의 한 영역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업평가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업재활에 있어서 직업평가는 어디에 가는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직업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별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임을 기억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대해서 시연도 해보고, 직접 경험도 해보는 기회였습니다.
이 교육이 종료되고 질의응답 시간 속에서 많은 의견들이 오고갔습니다.
직업재활에 있어서 장애인들에게 놓인 현실과 어떻게 하면 그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곧 아이가 고3이 된다는 어머니는 더욱 그 현실을 마주하고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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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 전원이 참여하면 더 좋았겠지만 조합원들의 절반 이상이 참여한 이 정례회 및 조합원교육에서 평소에는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이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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